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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훈트 키우기/일상30

닥스훈트 3차접종 K군 3차접종하러가기 벌써 2주일이 지나 3차접종을 하러갔다. 요즘들어 자꾸 밖에 나가고 싶어하는 K군 나가자고 하니 냉큼 따라나선다. 병원입구에 들어서자 항문낭을 짜주었던 병원접수 언니를 보고 꼬리를 흔든다. 언제 봤다고 2번보고 아는체를 하다니 바람둥이 기질이 있는건지 쳇! 오늘도 여전히 기다리는 강아지는 대부분이 흰색 포메라니안 푸들이나 털이 긴 흰고양이 혹은 시츄등등 닥스훈트는 없는 듯하다. 의사쌤 호출로 들어가 차례차례 K군의 상태를 보고하고 2주전보다 300g이 늘어난 K군 귓속 치아발달상태 눈상태등 전반적인 상태점검후 우리K군 역시나 건강하단다. 이것저것 물어보았지만 괜한 기우였던듯 .. 발톱은 조금씩 매주 조금씩 깎아주는것이 좋다고 한다. 드디어 3차접종 이것도 3차종합백신과 코로나2차을 .. 2016. 7. 9.
닥스훈트 사료와 강아지 변체크-1 K군 변 잘보고 있을까? K군은 집에 온 뒤로 쭉 변은 잘보고 있다. 말못하는 강아지이기에 변체크가 건강상태를 혹은 사료량이 적당한지를 체크하는데 중요하다. 잘본다는 기준은 한번도 묽거나 설사를 한적이 없다는거다. 그러나 사료를 바꾸고 사료량을 늘리면서 변의 양과 모양이 달라지는걸 알수있었다. K군은 하루에 4번 급여를 한다. 처음 먹는사료는 로얄캐닌스타터. 조금은 딱딱하고 들어올리면 똑 떨어지는 소세지모양의 변을 1~2개정도양으로 하루에 3번 변을 봤다. 새벽에 한번/아침 먹고 한번/저녁먹고 한번 2번째 먹인 사료는 오리젠으로 몸무게가 늘면서 사료량을 늘리고 횟수는 여전히 4번을 먹였다. 사료를 바꾼탓인지 양을 늘려서 인지 변을 4번을 본다. 변은 정상이지만 변의 모양이 달라졌는데 알알이 떨어지기도 하.. 2016. 7. 7.
닥스훈트 2차접종 K군 2차접종하러 가기 감기도 나은듯하고 2차접종을 하러 병원에 갔다. K군이 다니는 병원은 청담동물병원으로 강남에 위치해있다. 차를 타고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의사선생님이 친절하고 장비가 잘 구축되어있는 병원이라 믿음이 갔다. K군 차에타자마자 또 불안해하더니 실례를 했다. 낑낑대더니 병원에 들어서자마자 의사쌤이 감기도 가 거의 다 나았다며 접종을 하려니까 깨깽하면서 눈으로 구조요청을 보낸다. 2차접종은 종합백신2차과 코로나1차접종이다. 둘을 혼합하여 주사하는지 한번에 주사했다. K군 이거맞아야 안아파~ 청진기대보고 호흡기가 아직 .. 안좋으니 네블라이저 한번만 더 하자고 한다. 감기때문에 목욕을 3주째 못하고 있지만 의사쌤에게 물어보니 냄새안나는데요? 닥스훈트가 냄새가 잘 안나는가보다. 심하게 .. 2016. 7. 3.
닥스훈트 배변훈련 반은 성공하다 K군 배변훈련 반은 성공(?)하다. 처음 온날 집안에 풀어놓으니 세상 좋아 뛰어다니는 K군. 여기에 쉬야~저기에 쉬야~ 닦기바쁘고 혼내기 바쁘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k군 뭐때문에 혼나는지 모르는듯 도망가려고만 한다. 어찌한다.??? 그래서 울타리를 구매했다. 볼일을 보려하는 포즈를 취하면 배변판에 옮겨주고 여기에 하는거라도 타이르고 배변판에 볼일을 보면 사료 한알씩 줬다. 그러다보니 k군 배변판에 앉아있으면 사료를 주는줄 알고 그곳에 쉬야를 하고 거기에 주구장창 자거나 앉아있는다. 이방법은 아닌듯하다. 배변판에 정확히 볼일을 보는일도 있지만 근처에 볼일을 보는경우가 있으니 아예 근처에 신문지를 몇겹을 놓아두었더니 신문지에도 볼일을 보기도 하더라. 다음으로 좋은방법을 검색을 해보니 강아지가 볼일을 본 곳을.. 2016. 7. 2.
닥스훈트 발톱자르기 k군 발톱자르기 우리k군은 발톱이 검다. 그래서 혈관이 잘 보이지 않는듯. 감기때문에 병원에 갔을때 발톱이 많이 자랐다며 잘라주었다. 그때 조금 당황해하더니 어느 발톱자를때 아팠나보다.깨갱하더니 발버둥치더라. 주기적으로 해주지 않으면 발톱과함께 혈관이 길어져 자를때 아프고 출혈이 생길수있다고한다. 그럼 자르지 않는다면? 굽어져 길어서 살을 파고들거나 걷는자세에 영향을 미쳐 다리관절에 무리가 생겨 병이 생길수 있다고 한다. 실내 생활하는강아지는 발톱이 닳지않아서 일주일에 한번씩 발바닥 손톱이 자라나는살부분과 수평이 되게 잘라주라고 했다. 병원에서 잘라준뒤 일주일이 지났다. 우리k군 발톱자르기 프로젝트 ! 가위는 샵에서 준 made in china 잘 안들면 괜히 아프기만 한걸 아닐까? 종이를 잘라보니 잘 .. 2016. 6. 25.
오리젠퍼피로 사료바꾸기 K군 사료바꾸기 닥스훈트 2개월 에서 3개월로 접어드는 K군은 사료를 잘먹는 편으로 기호성은 그다지 걱정하지않았으나 혹시 설사를 할까봐 걱정했다. 소분하면서 한알을 줘봤다. 엄청좋아하더니 크고 딱딱해서 뱉어낸다.ㅠ 물에 살짝 불려 밥그릇에 놓았더니 금방먹어버린다. 로얄캐닌과 오리젠을 7:3비율로 먹여보기로했다. 오리젠은 밥먹이는 시간보다 15분전에 물에 불려놓고 10분뒤에 로얄캐닌을 섞어 5분 불린뒤 줬다. 로얄캐닌을 먹을때는 그냥 삼키듯이 순식간에 먹어 버리더니 섞어서 주니까 씹기도 하고 조금 더 시간을 걸려먹는다. 치아에도 좋을 듯... 다음날 변상태도 좋았다.변냄새도 나쁘지않다. 일단,합격이다. k군도 잘먹는다. 가격이 좀 쌌으면..하는 소망이 있다. 점점 먹는양이 늘어날텐데 그땐 다른걸로 또 바꿔.. 2016. 6. 24.
오리젠 퍼피사료 소분하기 사료 소분하기 샵에서 k군을 데려올때 제공받은 로얄캐닌 스타터. 2봉지가 바닥이나려한다. 로얄캐닌도 좋은사료로 많이들 급여한다고한다. 울 k군도 잘먹고(기호성도 좋고 ) 변을 봐도 냄새도 심하지 않고 잘누는편이다. 튀긴사료라서 손에 기름이 묻어나고 처음에는 고소한 냄새가 좋은 편이었다면 2주지나니 산화된 듯 냄새가 좋지못하다. 유기농사료로 기호성도 좋고 무엇보다 닥스훈트는 피부영양제를 먹이는게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 오리젠은 안먹여도 충분하다고 혹자가 그러더라.. 옆면에 급여량이 나와있으나 lb단위(?) 뒷면에 2kg강아지 하루급여량을 80g이라고 나와있다. K군은 40g을 먹이면 맞을듯. 종이컵1컵이 80g정도라고한다. 3컵씩 6일치분량으로 소분했다. 4봉지반이 나왔다. 26일정도 먹일수 있겠다. 2016. 6. 23.
닥스훈트 물기시작하다. K군 물기 시작 다른 강아지도 키워 보았지만 닥스훈트는 송곳니가 유난히 뾰족하다. 감기가 걸려 으르렁 거리더니(참고로 강아지가 으르렁거리는건 아직 서열정리가 안되서 그런다고도하지만 강아지가 감기가 걸려 아파도 으르렁거리고 예민해진다.) 갑자기 물기를 좋아한다. 다른강아지들이 물때는 앙앙앙 살짝 물었었는데 닥스훈트는 꽤나 아프다. 사냥개 특성이려나? 물고 잡아 흔들기도 한다. 못하게 하면 으르렁되기도 하는데 어릴때 이러는 경우는 이가 날려고 잇몸이 근질거려 뭔가를 물기도 하고 장난으로 그러기도 한다. 살짝 물길래 가만 놔뒀더니 강도 쎄져서 멍든것 처럼 아프다. 그러나 집안에서 키우는 닥스훈트에게 물지도 못하게하고 배변훈련을 하면서도 안돼소리만 하다보니 K군 스트레스가 쌓일것 같다. 물지 못하게 훈련하는법을.. 2016. 6. 22.
닥스훈트 사료량 늘리기 K군 사료량 늘리기 K군이 하루가 다르게 크고 엄청 활발한 탓에 사료 한숟가락을 1분도 안돼 먹어치우고는 한시간도 안돼 빵빵한 배가 쏙 들어간다. 처음 하루 세번으로 사료주었던 k군. 변도 잘누고 금방 배가 꺼지는지 배가 고프면 물을 엄청 먹어대고 그래서 그런지 소변도 자주 눈다. 아직 배변훈련중이라 소변치우기 바쁘다. 그런데 먹이기전 2시간 전부터는 K군 힘이없어지고 불쌍한 눈으로 쳐다보다가는 잠만 자더라. 맘껏 주고싶지만 닥스훈트는 위장이 늘어지지않도록 관리해야해서 많이주기가 겁난다. 사료량이 부족한듯 해서 집으로 온지 2일만에 한숟가락(깎어서)씩 4번을 주었다. 8시/ 1시/6시/11시 이렇게 주고 변상태를 보았다. K군 변도 잘누고 활발해졌다. 닥스훈트는 활발해지면 엄청 달린다. K군 쑥쑥자라라~♥ 2016.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