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군 중성화수술결정하다.
6개월이 되기전에 중성화를 해주는게 좋다고 한다.
한쪽다리를 들고 소변을 보고 마킹을 하기시작하면 이미 2차성징이 나타나버려 늦는다고...
처음 K군이 우리집에 올때는 너무 예뻐서 꼭 자식을 보고 싶었다.
그러나 교배를 하려고 하니 병원에서도 여자아이는 브리더가 와서 교배를 해주기는 하지만
남자아이는 해주지 않는다고..
신부구하기도 어렵고 구한다고해도 교배를 하고 나면 그뒤로 욕구해소를 해줘야하는데
그에 따른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그럼 강아지에게 오히려 스트레스만 준다고 하니
자식을 보고싶은 것도 내 욕심인가 ...
중성화수술을 동물학대라고 생각하던 내입장도 조금씩 맘이 바뀌고 있다.
선생님이 K군을 보더니 생식기가 모두 정상이라고 수술도 어려운 수술이 아니라고 한다.
가족들이 상의끝에 중성화수술을 해주기로 결정했다.
K군 미안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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