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군 변 잘보고 있을까?
K군은 집에 온 뒤로 쭉 변은 잘보고 있다.
말못하는 강아지이기에 변체크가 건강상태를
혹은 사료량이 적당한지를 체크하는데 중요하다.
잘본다는 기준은 한번도 묽거나 설사를 한적이 없다는거다.
<이미지출처:purinaone>
그러나 사료를 바꾸고 사료량을 늘리면서
변의 양과 모양이 달라지는걸 알수있었다.
<로얄캐니스타터>
K군은 하루에 4번 급여를 한다.
처음 먹는사료는 로얄캐닌스타터.
조금은 딱딱하고 들어올리면 똑 떨어지는
소세지모양의 변을 1~2개정도양으로
하루에 3번 변을 봤다.
새벽에 한번/아침 먹고 한번/저녁먹고 한번
<오리젠퍼피>
2번째 먹인 사료는 오리젠으로 몸무게가 늘면서
사료량을 늘리고 횟수는 여전히 4번을 먹였다.
사료를 바꾼탓인지 양을 늘려서 인지
변을 4번을 본다.
변은 정상이지만 변의 모양이 달라졌는데
알알이 떨어지기도 하고 소세지모양의 변을
보기도 변의 양은 변함이 없고 횟수만 1번이 늘었다.
새벽에/아침먹고/점심먹고/저녁먹고 4번을 눈다.
<좌:아미오홀리스터 우:오리젠>
3번째먹는 사료는 아미오 홀리스터로 오리젠과 같은양을
먹일때 횟수는 변함이 없으나 변의 양이 줄고 알알이 떨어졌다.
오리젠 반 아미오를 반으로 하고 전체양을 20%정도 늘리니 전과같아졌다.
병원을 다녀온뒤 의사쌤이 정상적으로 건강하게 잘크고
있으나 조금 사료량을 늘리라고 했다.
사료량을 전보다 아미오 홀리스터를 20%정도 더 늘리고
오리젠을 먹는양의 20% 아미오를 80%로 섞여 먹였다.
변의 횟수는 3번.
변의 양과 촉감이 달라졌다.
전에는 젤리처럼 똑떨어지는 변을 봤다면 이번에는
수분기가 생겨 촉촉하고 변의 양이 1.5배로 많아졌다.
그리고 몸무게도 늘고 있다는 느낌이 확들고 살도
붙었다.
급하게 먹는것은 조금 걱정이 되지만,
건강하고 좋은변을 보고 있으니 안심이다.
변체크는 변화가 있으면 또 포스팅할 예정이다.
K군 건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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