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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훈트 키우기/아파서 병원간 이야기

강아지 소화불량 및 설사

by PassionFollower 2019. 10. 29.

K군은 정말 건강체질이다.

아기때부터 어떤 사료를 먹어도 무엇을 먹어도 하다못해 잔디를 뜯어먹어도

변상태는 항상 최고였다.

그러니 오히려 어떤음식이 이 아이에게 나쁜음식인지 판단하기가 어려웠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설사변을 보았다.

물설사를 하니 털에 전부 묻어서 아이도 힘들어하고 무엇이 문제인건지 알수가 없었다.

아무리 안맞아도 이런적은 없었는데 물설사라니 애한테 큰 병이 생겼나 급하게

병원을 방문했다.

아이는 설사로 힘들어하고 배가 빵빵해서 옆으로 "돌아!" 명령에도 버거워 했다.

 

병원에서는 우선 기존에 먹이던  모든 것(사료.간식포함 사람음식등등) 급여를 멈추라고 했고

우선 아이가 어리니 약보다는 처방식사료를 급여를 해보는것이 좋겠다고 제안받았다.

그래서 로얄캐닌 로우팻 캔을 급여해보라고 해서 구입했다.

캔은 한캔당 6,000원에 구입했다.

의사선생님은 이렇게 해도 낫지 않으면 약도 병행해야하고 검사및 췌장염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하셨었다.

 

<출처:11번가>

 

하루에 한캔으로 2개를 사서 먹여보았다.

신기하게도 변상태가 바로 좋아졌고 다시 기존사료를 급여했다

그리고 나서도 변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무엇이 우리 K군을 아프게 한 원인인지는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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