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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것들/애견 상식 및 정보

애견 워킹훈련 및 교정

by PassionFollower 2016. 12. 4.

애견 워킹훈련 및 교정


아래정보는 애견잡지 WE에서 얻은 정보입니다.


반려견은 산책과 운동을 먹는것보다 더 좋아하고 행복해합니다.

산책할때 중요 부위에 대소변으로 영역표시를 하고 정보를 파악합니다.

산책을 제때 해주지 않으면 욕구불만이 생겨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산책을 하는 행위는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돕고 다른 사람과 동물을 접촉하여 사회성을 키워줄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어리다면 리드줄을 활용해 산책하는것에 어려움이 없지만 중대형의 경우 7~8개월이 되면 덩치가 커지고 힘이 세져

 산책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즐거운 산책을 위한 워킹훈련법을 알아볼까요?


1. 명령어 :  '따라' 혹은 '가자'


2. 수신호 : 좌측허벅지를 손바닥으로 한번 치면서 명령어를 한다.


3. HOW TO : 견주의 좌측 옆에서 걸음걸이 속도에 맞춰 빠르고 느린 속도를 오가며 적응시킨다.

앞으로가, 뒤로가, 좌우로가, 방향전환이 가능하도록 훈련하는것이 필요하다.

이때 견은 주인을 바라보게 하고, 주인의 발과 견의 앞발이 일직선이 돼야 한다.


워킹훈련에서 중요한것은 견이 주인곁에 있을때 가장 안전하다고 인지하면 줄이없는 상태에서도 워킹이 잘 이루어집니다.

잘했을때는 충분한 애정을 담아 "옳지 잘했어"라는 말을 합니다.

주인과 같이 걷는것이 중요한데 뒤처져 있을때는 줄을 당겨 옆에 붙게 하고 앞질러갔을때는 줄을 당겨 주인 옆에 붙게 합니다.

걸을때 견의 어깨가 주인의 무릎 위치에 있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훈련에 들어가기 전에 목줄을 달고 좌측에 "앉아" 라고 명령합니다.

좌측 허벅지를 가볍게 두드려 신호를 보낸뒤 견과 보조를 맞춰 걷기 시작합니다.

견이 앞서나가면 걸을때 견의 몸이 방해되거나 견에 걸려 넘어질 염려가 있습니다.

좌측으로 돌때도 견이 앞에 나가있으면 견을 불러 오게 합니다.

시종일관 바른위치를 고수하며 걷는게 올바른 산책습관의 지름길입니다.


리드줄은 오른손으로 쥐고 왼손을 비워둡니다.

왼손은 급하게 끈을 제어한다던지 신호한다던지 견을 칭찬하는 역할을 합니다.

목줄의 길이는 너무 길어도 너무 짧아도 안됩니다.



워킹훈련을 하다보면 견에 성격과 습관에 따라 4가지 형태가 나타납니다. 

그에 따른 워킹훈련교정법을 알아봅니다.


1. 견주보다 앞서 걷는 경우


성격이 강한 녀석이다. 본능 중 경쟁 의식이 한발 앞서 나가는 버릇을 만든것이다. 
평소 좁은 견사 속에서 운동을 못했거나 자유가 속박되어있었던 견들에게 이런 특색이 나타난다.


항상 견주 옆에 위치하도록하는것이 시작이다.

목줄을 약간 짧게 잡아 통제하고 어느정도 교정이 됐으면 칭찬해주고 영역을 벗어난다면 리드줄을 당긴다.

자신의 위치를 찾은듯하면 정지후 몸을 만져주거나 간식 등의 보상으로 인정해주는것도 좋다.


2. 견주 옆에서 옆걸음질 한다면?


담장옆을 이용한다던가 개울가에 있는 돌을 활용하여 교정한다.
견을 견주와 담장사이에 위치하도록해서 걷는다.
순순히 따라 걸으면 담장과 견 사이의 거리를 점차 넓힌다.
거리가 넓어져서 또 옆걸음질 하면 담장옆에 바짝대고 제대로 교정될때까지 반복한다.


3. 뒤처지는 강아지


바깥환경에 익숙하지 않거나 과거 집밖의 이미지가 좋지 않게 각인된 녀석들에게 발생한다.

선천적으로 겁이 많을수도 있다.

살이 쪄서 보행이 힘들때는 살부터 빼줄것을 권한다.

견이 좋아하는 공이나 먹이등을 손에 들어 외출에 나서는 것이다.

워킹훈련시 무미건조한 분위기가 조성이 되면 정상견도 뒤처져 걷기 쉽다.

그냥 걷는거보다 리듬감을 갖게 하거나 칭찬을 되풀이 하여 산책은 즐거운것이라는 것을 계속 

인식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4. 땅바닥 냄새에 집착하는 강아지


견이 좋아하는 것을 이용해 다른곳으로 시선을 옮기게 한다.

견주가 길가를 걷고 견을 길에 한복판으로 걷게 하는것도 방법이다. 많은 인내심을 필요로 한다.



산책훈련 POINT


1. 실내에서부터 시작. 현관이나 대문을 열때 먼저 나서지 못하게 한다. 

먼저 나가려고 하면 "기다려" 하고 명령을 내려 가만히 있게 해주자.

먼저 나갔다면 다시 들어와서 먼저 나가지 못하게 해야 한다.


2. 견주가 먼저 문밖으로 나가서 "따라와" 하고 명령을 내려서 강아지가 나오게해야 한다.


3. 견주 옆에 걸으면서 산책을 할수 있도록 리드줄을 잡고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4. 강아지가 먼저 달려나가게 해서는 안된다. 

강아지가 견주보다 리더라는 인식을 심어줄수 있기 때문에 리드줄을 살짝 잡아 당겨 주의를 주자.


5. 계속 훈련을 하자. 훈련시간은 5분에서 10분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 오랜훈련시간은 집중력을 흐트려 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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