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뿌리 염색을 하고난뒤 벌써 겨울이 됐네요.
너무 밝은색이 부담스러워 선택한 칼라는 어반카키브라운!
톤다운시켜줘야겠어요.
아래 사진에서 제일 오른쪽이 어반카키브라운입니다.
제품에 명시된 칼라가이드에 따라 검은머리와 기존염색된 머리의 시간차를 두기로 했습니다.
아래사진은 염색전 머리입니다.
뿌리가 자란것이 보입니다. 조금 민망하네요.
염색전에는 샴푸로만 머리를 감고 최소 2시간후에 염색을 해야 염색도 잘나오고
두피에 손상을 최소화한다고 합니다.
뿌리염색할 부분은 아래 옆 정수리 순으로 꼼꼼히 바른후 20분 기다립니다.
그후 나머지 약으로 전체 머리에 발라준후 또 20분을 기다립니다.
설명서에는 춥거나 처음 염색하거나 굵은 머리일경우 10분정도 더 두라고 써있더군요.
모두 해당되는 뿌리부분은 결국 바르는 시간까지 더해서 1시간정도 둔것 같네요.
염색약을 전체 바른후 샴푸전 사진입니다.
샴푸후 물기만 제거만 사진입니다.
머리를 말리고 난후 사진입니다.
뿌리부분 염색이 얼룩없이 잘 들었습니다.
너무 빛을 안받아 사진이 탁하게 보이네요.
염색후 flash on 한 사진입니다.
실제로는 이렇게 밝지 않지요.
flash off로 실내빛으로만 찍은 사진입니다.
카키빛은 육안으로 살짝 비춰지지만 사진으로는 브라운으로 톤다운된 것만 보이네요.
왼쪽에 살짝 빛받은 부분이 실제와 가까워요.
전후 비교사진보겠습니다.
나름 만족하고 있어요.
정말 카키색을 내고 싶으면 탈색한 후 염색하면 훨씬 잘 나온다고 하네요.
다음엔 헨켈제품 프레쉬라이트로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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