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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리뷰/뷰티용품

향초-빌리지 캔들(Village Candle) 사용후기

by PassionFollower 2015. 2. 28.



2014년 재밌게 본 드라마를 꼽으라면

별에서 온 그대를 꼽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괜찮아 사랑이야"도 그에 못지않게 재밌게 봤습니다.



흔히들 "괜사"라고  불리었는데요.

배우들의 연기나 극본을 쓴 작가,드라마 내용 또는 촬영기법

OST등  말할거리가 많은 드라마였어요.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항상 일상을 마치고 하는 일이 있었는데 

거실에 향초를 켜는 일이었습니다.



향초는 이미 소이캔들을 비롯해 유명한 브랜드 양키캔들등 연예인이나 

일반인들에게 유행을 타고 있었지요. 

하지만, 막상 나에게는 구매욕구를 일으키지 않았어요.

그러나! 역시 드라마의 힘이 크다라고 느낀건 이 드라마를 보고는 

정말 구입해보고 싶어졌다는 겁니다.


그래서 양키캔들보다는 조금 저렴한걸로 알고 있는데 빌리지캔들이라는걸 알아냈어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업계1위의 제품에는 가격에 거품이 껴있다는

편견이 있습니다.

역시 양키캔들의 사악한(?) 가격에 다른종류를 찾게되는 심리로 찾게된 브랜드이죠.


사진출처-빌리지캔들 홈페이지


빌리지캔들의 장점이라면 대부분의

향초의 문제점은 양초의 터널현상인데 

그점을 보완하여 두개의 심지가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양키캔들의 연구원들이 나와 설립한 회사라고 하더군요.



저는 세개의 향을 선택했습니다.

-라벤더-


-잉글리쉬 가든-



-퓨어 린넨-


세가지 향중 가장 기대한 건 라벤더였습니다.

평소에 라벤더가 주는 편안함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린넨을 제외한 두가지 향을 사용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라벤더보다는 잉글리쉬 가든의 향이 켰을때나

끄고 난 후에도 기분좋은 향이었고, 라벤더는 쏘쏘입니다.


린넨의 향은 아직 켜보지 못했지만 그냥 맡아본 향은 빨랫감의 향으로 

상쾌하고 기분좋은 향이예요.


우선, 잉글리쉬 가든(English Garden)향을 추천합니다.



현재, 양키캔들 SAGE&CITRUS도 사용중인데

개인적으론 English Garden이 더 좋네요. 

현재는 주방에 음식냄새를 없앨때 켜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향초는 밀폐된 공간에서 켜놓으면 

예민한 사람은 두통을 유발합니다.

꼭! 환기를 하면서 켜놓고 또한, 향초는 한번 켜면 최소2시간을 켜야

나중에 터널현상의 고통(?)을 겪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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