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인기를 끌었던 루피망고모자가 해가 바뀌어도 여전히 인기입니다.
루피망고모자는 뉴욕의 니트브랜드의 헬싱키햇제품으로 100%오가닉 울소재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정품 루피망고(Loopy Mango)실은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품 루피망고실은 약10만원정도 한다고해요.
그래서 루피망고모자를 뜰 수 있는 저렴하고 비슷한 실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이쁜색도 많고 더 저렴한 실도 있지만, 부드럽고 울 100% 호주산 양모라고 하는 모델망고실로 결정했어요.
정가는 한타래에 25,000원이고 한타래에 모자 하나를 뜰 수 있어요.
준비물: 루피망고모자용 실과 루피망고모자 25mm뜨개바늘
1.베이비핑크
2.프러시안블루
3.클라우드
4.루피망고모자용 25mm뜨개바늘이예요.
이 루피망고모자뜨기 열풍은 보통 뜨개실에 비해 두꺼워서 손 빠른 사람은 30분이면 금방 완성된 모자를
볼 수 있다는 점인것 같아요.
저도 차일피일 미루던 루피망고모자뜨기에 도전해봤습니다.
저처럼 모자뜨기에 도전할 분들을 위해 제가 찾았던 루피망고모자뜨는법 동영상도 첨부할께요.
루피망고에서 올린 헬싱키햇만드는 법이라는 이 동영상이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루피망고 헬싱키햇 뜨는법 동영상 출처-http://vimeo.com/101863071
저는 40분정도 걸린것 같아요.완성된 모자예요.
보통 여자모자는 저 동영상처럼 하면 조금 커서 좀 쨍쨍하게 뜨면 맞더라구요.
셋다 무난하게 활용가능한 색으로 예쁘더라구요.
두번째 프러시안블루색 모자만 헬싱키햇처럼 위를 뾰죡하게 한단 올리지 않았어요.
착용컷도 올려볼께요.
베이비핑크칼라는 귀엽고 누구나 다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클라우드칼라는 대부분 무난한데 얼굴색에따라 호불호가 갈리는것 같아요.
프러시안블루는 위에 설명했다시피 모자 끝부분이 뾰족하게 올라오지 않죠?
귀염성은 덜하지만 좀 더 무난하게 코디에 구애받지 않고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모자를 뜨고 보니 실마다 각각 탄력성이나 부드러움이 약간씩 달랐어요.
핑크칼라가 가장 폭신폭신하면서 힘이 있어요.
클라우드칼라가 가장 힘이 없어서 다른실에 비해 조금 주저앉는 느낌이예요.
프러시안블루가 중간정도네요.
겨울이 다 지나기전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분들은 동영상 참고해서 한번 시도해보세요.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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